짖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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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털 2015. 11. 5. 00:24

어제?오늘 아침 6시쯤 잠 들어서 진짜 하루종일 쳐자다 방금 일어남. 꿈을 오지게 꿨다
피카츄 모양 핫케익을 파는 가게를 갔는데 가게 이름이 포켓몬?포케?어쩌고 였음.
난 그 가게 단골이었던 것 같다. 피카츄 핫케익 크기가 너무 작아서 오늘따라 왜이렇게 작아?했는데 보니 작은 놈들이 여러마리였다 모양별로.
그리고 굉장한건 이 가게는 지상으로 움직여 구름을 볼 수있는 가게였다. 우린 운 좋게(ㅅㅁ언니랑 감)노을이 지는 시간에 맞춰 가 죽이는 광경을 볼 수있었다. 지금 생각해보니 이 풍경은 내가 올 여름 제주도에서 서울로 오던 날 봤던 노을 지던 환상적인 풍경과 흡사했다.
자이로드롭처럼 위 아래로 내려갔다 올라갔다 하는데 옥상 높이에 어떤 또라이들이 족욕을 하고있었다.
아 쓰다보니까 어떤 부분이 생각이 안남. 아 생각남 여긴 엄청난 가게였지만 골때리는게 이곳의 추정 위치가 홍대에서 신촌 가는 그 길(ㅂㅅ학ㅇ)쪽 이었다. 여기 옥상이 경치가 죽이긴하지...
아마 이건 두번째 꾼 꿈 같고 그 전에 꾼 꿈은 내가 어느 사이트에 사진을 올럈는데 실수로 나의 누드라던지..은밀한 사진을 같이 올려버렸고 그걸 나중에 발견해 급히 다시 들어가 수정했지만 댓글에 어떤놈이 그새 사진을 박제해서 주소를 올려놓음ㅋ 샹 거기에 난 제발 제발 지워달라는 답을 올림 ㅇㅇ그러고 끝났다
하지만 걱정할거 없는게 내 폰엔 나의 누드라던지 그딴 사진은 전혀 없다 그런건 우리에게 있을 수 없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