싸돌
2일차
개털
2016. 2. 22. 02:32
여행 2일차 밤.
비행기 탈때부터 숙소에서 잠들때까지 일어난 모든 일들이 거지같았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아침에 눈 떴을때부터 자려고 누워있는 이 순간 까지 모든게 물 흐르듯 잘 풀린다.
날씨도 좋았고 무엇보다 택시 아저씨부터 숙소 사람들까지 만난 사람들이 모두 친절하고 좋았다. 그래서 매우 기분이 좋았고 드디어 여행 온 느낌이 들었다. 내일도 오늘과 같았으면 좋겠다.
다만